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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 '어깨충돌증후군' 유발할 수 있어

2016-08-30 hit.667




날씨가 선선해지며 야구,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회전근개나 관절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이와 같은 운동은 어깨 질환을 악화시킨다.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견봉과 어깨 힘줄(회전근개)이 충돌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이 질환은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지며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면 어깨 힘줄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의 초기에는 주사나 물리치료 등 주변 조직을 강화시키면서 통증을 없애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질환이 중기 이상 진행됐다면 관절내시경수술이 효과적이다.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 수술은 4mm의 초소형 관절경을 이용해 절개가 없고 수술 후에도 흉터가 남지 않으며 출혈이 적어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


윤석준 평촌우리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연속성 질환으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활동 후에 어깨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30/20160830012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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