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디스크 수술(PELD)는 부분 마취 후 1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카테터 안에 내시경, 레이저 기능을 갖춘 카테터를 넣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조직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카테터 삽입을 위해 절개했던 피부를 봉합하면 마무리 되는데 30분이면 모든 치료 과정이 끝난다.
평촌우리병원 유장선 원장은 “내시경 디스크 수술은 기존 디스크 수술에 대한 부담감, 환자들이 가진 두려움 요소를 크게 줄였다”며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치료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