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우리병원

"환자중심" 평촌우리병원, 정부 인증마크 획득

만족도 등 4개 영역 308개 항목 "우수"

의료진/ 직원의 헌신과 배려 높이 평가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평촌우리병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평촌우리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이 지난해 11월 11~13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 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달 24일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정부가 직접 의료기관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공인해주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써 큰 의미를 두게 된다.

실제 평촌우리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 서비스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으로 구성된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308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과 배려가 조사위원으로부터 높이 평가 받았다.

박광열 병원장은 “전 직원이 단합해 오랜 기간 실사를 준비한 결과 인증 획득을 이뤄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우리병원은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전통시장·학교·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안양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FC안양 프로축구단·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KDB대우증권 토네이도 탁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각 경기 별로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관절척추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의료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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