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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우리병원, “무료 인공관절수술로 새삶을 찾았어요”

2015-03-20 hit.1,023

[시선뉴스]


“오랜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습니다. 거동이 힘들다보니 생활의 불편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어요.”

임모(72·가명)씨는 오랫동안 지속된 무릎 통증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았다. 무릎이 붓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아파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동네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의료사랑나눔’ 첫번째 인연!
‘지역 의료봉사도 앞장서 가족같은 병원 만들기 최선’



평촌우리병원은 지난 2월 이처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임씨를 안양시청의 추천을 받아 ‘의료사랑나눔’ 대상자로 선정,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의료사랑나눔은 안양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안양시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관절수술뿐만 아니라 무료 간병서비스와 방문간호, 수술 후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 안양시 복지자원팀 강혜영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몸이 아파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안양지역에 많은데 평촌우리병원에서 좋은 일에 앞장서줘 추천한 입장에서도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촌우리병원 박광열 병원장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병원이 지역시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여 안양지역 보건 및 경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URL: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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