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우리병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최우수 1등급 선정 2019-07-01 hit.923 |
|
척추·관절 평촌우리병원(병원장 박광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슬관절치환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심평원이 2007년부터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시행 되었으며, 항생제 사용 실태 파악과 적정 항생제 사용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에 시행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는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척추·관절 평촌우리병원은 평가항목인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에서 평균 90.8점으로 고득점을 받으며 슬관절치환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체 동일평균 점수는 82.5점이다.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인 항생제 관련 교육과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평가에 반영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감염에 만전을 기울이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항생제 사용률이 평균의 1.6배로 높은 편에 속한다. 항생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다 사용 시 내성률을 증가시켜 정작 항생제가 필요 할 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위험이 크기에 오·남용 하지 않고 적절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