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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인공관절수술? 내 관절 최대한 보존하는 효과적인 방법

2025-11-19 hit.62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나이가 들면서 겪는 다양한 퇴행성 질환 중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염은 자연 재생이 되지 않는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때문에 한번 발병되기 시작하면 점차 증상이 악화되며, 심한 경우 관절 변형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받은 60대 이상 환자는 252만여 명으로 5년 사이 약 20% 증가했고,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9만4658명으로 약 30%나 증가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다는 점이다.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 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재수술은 더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고령의 경우는 전신마취가 어려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고령화 사회에 기대수명이 늘어난 상황에서 인공관절의 수명을 생각한다면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근위경골절골술을 통해 휘어진 무릎 관절을 바르게 교정한 후, 손상된 연골 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근위경골절골술이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O다리’를 치료해 무릎 정렬을 바르게 해줌으로써 손상된 부위로 가는 체중을 분산시켜 자신의 관절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 역시 인공관절수술을 늦추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연골 내부에 구멍을 뚫고 줄기세포 치료제를 채워 넣어 연골 내부에서 표면까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는 염증 완화 및 단백질 활동 억제 등 복합적인 작용 효과를 발생해 연골 본래 기능의 80% 가까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근위경골절골술과 함께 시행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촌우리병원 윤수범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해 ‘O다리’로 변형되면 연골이 좋지 않은 내측으로 체중부하가 증가되면서 관절염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근위경골절골술은 하지의 축을 바르게 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연골을 회복해 본인의 무릎을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높다”며, “인공관절수술과 달리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이므로 수술 후 정상 관절과 같이 무릎 관절각의 제한이 없고 재활 후에는 일상적인 스포츠활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무조건 인공관절수술? 내 관절 최대한 보존하는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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