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저희엄마가 그 병원에서 수술하고 어제 퇴원을 하셨는데요
엉덩이 근육주사가 무서워 팔에 맞겠다고 하여 맞은 후로
계속 어지럽고 하셨어요.
주사 맞기전에 어지러움 설명 들었냐고 물었더니 그런설명 못들으셨다고하셨어요
그렇게 어지러운걸 알았으면 팔에 안맞으셨을텐데
왜 그런설명을 안해주는건지요?
어제 오전 9시30분경 퇴원하려고 하는데
복도에서 걸어가는 도중에도 어지러워서 벽잡고 다니고 속 울렁거려하고
많이 힘들어하셔서
6층 데스크에 있는 간호사선생님께 이렇게 어지러운거 맞냐고
주사 놓을떄 미리 설명해주셔야 하지않냐고 했더니
부작용을 다 설명해주지는 않는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그게 간호사가 할말인가요?
부작용은 당연히 설명해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소수에게 나타나는 증상까지는 설명 안해준다고 하는데 그게 할 말인가요?
그 소수가 본인 또는 본인 가족이 그랬더라면 괜찮으신가요?
정맥주사 검색해보니 부작용이 어지럽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올수 있다고 써있던데요?
딸 입장으로 화날 상황 아니에요?
그떄 당시 옆에있던 남자간호사인지 그 분도 되려
제 말에 기분이 나쁜건지
더 입원하시겠냐고 묻는것도 어이없었어요.
어지러워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주저 앉았는데도 와보지도 않고
데스크에서 많이힘드세요? 더 입원하시겠어요?
이러더라고요?
이렇게 대응하는게 맞으세요??
결국 아침에 퇴원도 못하고 다시 입원실 가자마자 토하셨어요
집에와서도 하루종일 누워계시고요.
무슨 대응을 이렇게 하시나요
앞으로 어떻게 믿고 병원에 가족을 맡길 수 있겠으며
지인에게 추천할 수 있겠나요??